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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돈내산

[문구] 코바분 직구/스루가만의 봄 데시모

by sandys 2022. 12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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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년필 유저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고바야시 붕구. 일명 코바분에서 직구를 해봤습니다. 데시모를 제가 사리라곤 생각도 안해봤어요. 만년필은 캡을 돌려야 제맛인데 노크식을 쓸 거라면 그냥 중성펜을 쓰면 되니까요. 블로그에서도 포스팅한 코바분 x Pilot 스루가만의 봄은 너무 마음에 쏙 들어서 직구까지 하게 됐어요.
구매하기 까다롭다고만 적혀있고 어디에도 구매한 후기는 없어서 직접 남기게 됐어요. 일단 제가 구매한 스루가만의 봄부터 보여드릴게요.

1. 상세 사진

데시모_케이스
박스샷
데시모_오픈
열면 보증서와 카트리지 블랙이 한개 들어 있어요.
시필_샷
잉크 주입 후 간단하게 써봤어요. M닙을 샀답니다.

2. 구매 후기

주문은 두달에 한번? 정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언제 주문을 받는다고 공지가 올라옵니다. 공지한 시간에 상품이 나타나니 미리 들어가서 살펴보고 그런 건 안되더라고요.
일단 코바분에서 직접 배송은 안됩니다. 그래서 배송대행지를 사용해야해요. 세일러 일본 공홈 같은 경우는 배송대행지나 일본 내 발급된 신용카드가 아니면 승인 거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, 조마조마하면서 잉크는 제쳐두고 데시모 먼저 결제해 봤어요. 그러고 난 후에 잉크는 따로 주문했어요. 잉크 중에서 인기 있는 색상은 열리자마자 품절되는 경우도 있었어요. 데시모 사고 왔더니, 이미 오렌지색 잉크는 품절. 주문하고 몇 시간 뒤에 이메일로 컨펌 메일이 옵니다. 그러면 최종 주문이 완료된 거예요. 며칠 뒤에 운송장이 포함된 메일이 옵니다.
코바분 직구에 관심 있으셨던 분이 계실까봐 남겨둡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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